◆2010년9월7일 공개 심포지엄 「FD 네트워크의 전개와 대학교육개혁의 방향성을 묻는다」 인사
제25대 총장 마쯔모토 히로시
공개 심포지엄 「FD 네트워크의 전개와 대학교육개혁의 방향성을 묻는다」의 개최를 맞이하여 교토대학을 대표해서 한마디 인사말씀을 드립니다. 이번의 심포지엄은 본대학의 고등교육 연구개발추진 센터가 「상호연수형 FD 공동이용거점」이라고 하는 명칭으로 「교육관계 공동이용거점」으로서 인정된 것을 기회로 삼아 향후의 FD 네트워크와 대학교육개혁의 본래의 자세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함께 생각하기 위해서 기획했습니다. 교토대학은 연구대학으로서 이미 일정한 평가를 받고 있지만, 교육면에서도 이것에 어울리는 체제를 정비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그중에서도 교육담당자의 성장을 뒤받치는 FD에 관해서는 열심히 주력해 왔습니다. 예를 들어 교토대학에서 우수한 교육을 받고 고등교육에 직장을 구하려고 하는 젊은 사람들을 위한 소위 「프레 FD」에 있어서는 어느 정도 정비된 시스템을 만들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또, 일반교원을 대상으로 한 FD에 있어서도 이번 10일에 개최될 「전학(全學) 교육 심포지엄」이나 각 연구과에서의 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금년도는 이러한 것들과 함께 「신임교원을 위한 교육 세미나」를 그저께 실시했습니다. 이러한 학내에서의 일을 기반으로서 고등교육 연구개발추진 센터는 「간사이지구 FD 연락협의회」를 130교이상의 참가협력을 받아서 조직해 왔습니다. 매년 3월에 개최하는 「대학교육연구 포럼」에는 전국에서 550명이상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내일 개최될 「FD 네트워크 대표자회의」에는 전국의 17네트워크가 참가할 것이며 「젊은 FD 연구자 네트워크」에도 70명이상이 결집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계시는 여러분들의 대부분은 간사이지구 FD 연락협의회, FD 네트워크 대표자회의, 젊은 FD 연구자 네트워크의 관계자 여러분들이라고 듣고 있습니다.
이번에 교토대학이 교육관계 공동이용거점에 인정된 것도 「지금까지의 성과를 충분히 살려서 FD의 조직화를 더 한층 진행시켜라」라고 하는 의도에 의한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FD의 조직화를 어떻게 진행시켜야 되겠습니까? 오늘의 심포지엄에서는 우선은 FD 거점의 본래의 자세에 대해서 교토대학의 전망을 설명한 다음 그것에 대해서 가장 어울린 분들의 코멘트를 받는 형태로 논의를 진행시키겠습니다.
불더위 속에서도 이렇게 오늘의 심포지엄에 참가해 주신 기누카와 마사키치 선생님, 데라사키 마사오 선생님, 아마노 이쿠오 선생님, 다치 아키라 선생님, 하타 다카시 선생님, 그리고 문부과학성 대신관방심의관 고마쯔 신지로씨께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고등교육의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분들이 참가해 주신 것은 교토대학의 대표자로서 큰 기쁨입니다. 대국적 시야에서 그리고 현실과 잘 연결된 형태로 논의가 진행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높은 기대를 나열하면서, 저의 개회식의 인사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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