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11월9일 교토대학 코리아 동창회 총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제27회 교토대학 코리아 동창회 총회가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주년 시계탑 기념관 국제홀에서 개최었습니다.
교토대학 코리아 동창회(KUKIJA)는 재일교포를 시작으로 한국계 및 조선계 본교 졸업생, 대학원 수료생, 재학생, 유학생 및 교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매년 개최되는 총회 이외에 2년 전에 개설된 동창회 홈페이지(http://kukija.org/)에서의 교류를 통해 회원들 간의 교류를 돈독히 하고 있습니다. 또, 매년 회원들의 근황 등을 게재한 동창회 소식지도 발행하고 있습니다.
총회는 김기언 사무국장(법학부・2002년 졸업)의 사회로 진행되어, 배훈 회장(경제학부・1977년 졸업)의 인사로 시작되었습니다. 그 후 일본・한국・중국에 걸쳐 고조파(高調波)를 이용한 설비진단으로 활약하고 있는 타카히로 씨(공업연구과・1972년 졸업)의「비전과 함께 걸어온 길」이라는 주제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연이어 코테라 히데토시 이사 겸 부학장이 대학의 현 상황에 관한 스피치를 하였습니다. 참가한 회원들은 열심히 귀를 기울이는 모습이었습니다.
계속하여 진행된 친목회에서는 참가자 전원이 기념촬영을 한 후 내빈인 신준우 리츠메이칸대학 우리동창회 회장, 최용한 도시샤 코리아동창회 회장으로부터의 인사가 있었으며 조창순 씨(농학부・1967년 졸업)의 건배제안으로 연회가 시작되었습니다.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회원들 상호간의 친목을 더욱 돈독히 다질 수 있었습니다. 재학생, 유학생, 졸업생 등으로부터의 현황보고가 있었으며 첫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이 전달되었습니다. 또한 러시아에서 온 한국계 유학생도 참가하는 등 성황을 이루는 가운데 이태훈 부학장(공학부・1978년 졸업)의 폐회사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인사말을 하는 배 회장 |
강연을 하는 타카히로 씨 |
스피치 중인 코테라 히데토시 이사 겸 부학장 |
강연회 모습 |
단체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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