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11월10일 제7회 교토대학 홈커밍데이를 개최했습니다.
"지금을 바라보고 미래(내일)를 생각한다"는 주제로 "제7회 교토대학 홈커밍데이"를 개최했습니다. 동창생(졸업생, 전 교직원), 교직원, 학생 등 총 2,10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개회식은 백주년시계탑기념관 백주년기념홀에서 열렸고 교토대학 동창회 대표간사인 고테라 히데토시 이사 겸 부학장의 사회 진행으로, 교토대학 동창회 회장인 마쓰모토 히로시 총장이 "교류를 강화하고 여러분과 더불어 미래(내일)를 생각하는 기회로 삼고 싶다"는 인사말이 있은 후 교토대학 동창회 임원대표로서 요코우치 류조 홋카이도경대회 회장(법학부 1967년 졸업)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강연회에서는 만원을 이룬 강연장에서 저널리스트인 도리고에 슌타로씨(문학부 1965년 졸업)가 '교토대학의 힘'이라는 주제로 강연했습니다.
이후 국제교류홀로 자리를 옮겨 아쓰지 테쓰지 이사보의 사회로 진행된 친목회에서는 오프닝에서 학생 동아리인 TREVIS가 치어리딩을 선보였습니다. 이어서 아카마쓰 아키히코 이사 겸 부학장의 인사말과 건배제의가 있었습니다. 문화계 및 체육계 동아리를 비롯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행사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되었고, 시바타 다이키 응원단 부단장의 리드로 참가자 전원이 제1응원가인 '신생의 숨결'을 합창하고 친목회는 성대히 막을 내렸습니다.
오후에 열린 음악회에서는 교토대학 교향악단 51명에 의한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카르멘' 등의 연주가 있었습니다. 이어서 교토대학 합창단 동창회 75명에 의한 '교가' '고향의 사계' 등 합창이 있었고 마지막은 전원이 '비와코호 주항가'를 합창했습니다.
별도의 기획으로는 백주년시계탑기념관 경대살롱에서 야마나카 신야 iPS세포연구소 소장 겸 교수의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을 기념하여 연구를 소개한 패널 전시와 제3회 교토대학 풍경사진 콘테스트 입상작품을 전시했습니다. 또한 구 석유화학계단교실 및 구 해부학교실강당에서 강의를 듣는 수업체험투어를 실시했습니다. 시설견학은 2012년도 7월에 건물군이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세이후소를 295명이 견학했으며, 손죠도 부속도서관, 종합박물관 특별전 '연어과의 일본 고유종 구니마스와 함께-과거에서 미래로-'에도 많은 사람들이 견학했습니다.
그 외에 백주년시계탑기념관과 라쿠유회관에서는 학부학과 등 동창회와 지역 동창회의 강연회와 친목회가 열렸습니다. 또한 국제교류홀에서는 "OB・OG와 학부생・대학원생과의 교류회"를 개최하고 젊은 졸업생과 현역 학생들이 취직을 주제로 열심히 의견을 나누는 등 뜻깊은 하루가 되었습니다.
다음 홈커밍데이는 2013년 11월에 개최될 예정입니다. 동창생 뿐만 아니라 교직원, 학생과 가족 여러분들의 참가를 기대합니다.
왼쪽부터 고테라 이사 겸 부학장, 마쓰모토 총장, 요코우치 회장, 도리고에씨, 아쓰지 이사보, 아카마쓰 이사 겸 부학장 |
치어리딩 |
친목회 |
연주 모습 |
합창 모습 |
패널 전시 |
구 해부학교실투어 |
세이후소 |
OB・OG와 학부생•대학원생과의 교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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