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8월28일 생존권연구소가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성 인간거주연구소와 부국간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습니다.
Firmanti 소장(왼쪽)과 쓰다 소장(오른쪽)
생존권연구소(Research Institute for Sustainable Humanosphere; RISH)와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성 인간거주연구소(Research Institute for Human Settlement; RIHS)는 부국간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조인식은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성 인간거주연구소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조인식에 앞서 세미나를 실시하고 양측에서 4명의 연구자들이 현재 진행 중인 연구 내용을 소개하며 상호 이해를 심화한 후 쓰다 토시타카 생존권연구소 소장과 Anita Firmanti 인간거주연구소 소장이 협정서에 서명했습니다. 또한 세미나 후 인간거주연구소 내 생존권연구소와의 공동연구 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견학했습니다.
인간거주연구소와의 교류는 생존권연구소에서 1996년부터 10년간 실시해왔던 일본학술진흥회 거점대학 교류사업(거점교 프로그램) '목질과학'(열대삼림자원의 지속적 활용을 위한 기술개발) 협력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Anita Firmanti소장은 생존권연구소에서 2000~2005년도 일본학술진흥회 '논문박사학위 취득 희망자에 대한 지원사업'을 통해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현재는 Maryoko Hadi연구원이 2008년도부터 동 사업 연구를 추진하며 꾸준히 교류를 맺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남아시아연구소와 합동으로 진행 중인 특별 경비 프로젝트 '라이프와 그린을 축으로 한 지속형 사회발전 연구의 아시아 전개-동아시아공동체 구상을 지지하는 이념과 인적 네트워크 강화-' '바이오매스사회 연구' 프로젝트인 '열대재를 이용한 로코스트 하우스 건축기술의 개발'에서 보다 깊은 연구교류가 이루어져 미니 워크샵 개최 등 다양한 교류를 맺고 있습니다. 이러한 업적에 의해서 이번 협정 체결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양측 기관은 이번 교류협정 조인을 통해서 앞으로도 강력한 협력관계를 맺어갈 것입니다. 새로운 공동연구와 심포지엄 실시, 인적교류 등을 통해서 학술연구를 추진하고 교육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양측 연구소 소개 모습 |
실제 크기 시험용 시설(반력벽•반력상) 견학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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