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6월24일-30일 본학학생 및 직원이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제13회AUN Educational Forum and Young Speakers Contest에 참가했습니다.
Speakers Contest에서 스피치를 하는 다다씨
2012년 6월 24일-30일 7일간 베트남국가대학 호치민시티(베트남 호치민)에서 제13회 AUN Educational Forum and Young Speakers Contest가 개최되어 본학 대표로 종합인간학부 2학년 다다 치즈루씨, 교육학부 2학년 나카무라 유지씨 및 연구국제부 직원 1명 총 3명이 참석했습니다.
AUN은ASEAN University Network의 약칭이고, 1992년 제 4회ASEAN 정상회담에서 제안된 것으로 1995년에 창립된 국제대학연합입니다. ASEAN 회원국을 견인하는 26개 대학으로 구성되며 세계 각 지역과 학생교류, 연구자교류와 공동연구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지역 내의 인재육성 개발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본학과 AUN은 2009년에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고 협력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ASEAN+3, 즉ASEAN 회원국에 일본, 중국, 한국의 3개국이 추가되어 22개 대학 64명의 학부생 및 교직원이 참가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는 'Global Citizenship and Intercultural Competence'였습니다. 프로그램 전반은 주제에 따라서 스피치를 하는 Young Speakers Contest가 열렸고, 이어서 각국 대표자가 각국의 시점에서 주제에 맞는 분석 및 제안을 하였고, 각국의 의견과 제안을 ASEAN+3 Joint Statement로서 정리하는 정상회담 형식의 Educational Forum이 개최되었습니다.
Young Speakers Contest에는 본학에서 종합인간학부의 다다씨가 참가했습니다. 몇 주간에 걸쳐서 주도면밀하게 준비하고 임한 스피치는 각국의 심사원에게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Educational Forum에는 교육학부의 나카무라씨가 일본을 대표해서 주제에 입각한 분석 및 발표를 하였고 다다씨와 협력해서 완성한 제안을 발표하고 ASEAN+3가 상호간 발전해 나가기 위한 전개에 관해서 시사점을 주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문화교류 이벤트가 열렸고 본학에서 참가한 학생들은 인사법과 일본의 전통춤인 소란부시를 선보이는 등 일본문화를 소개했습니다. ASEAN+3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모여서 각국의 상호이해를 심화하고 우정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의 목소리
종합인간학부 2학년 다다씨
"본 프로그램에 참가한 저와 같은 세대의 ASEAN+3 학생들의 수준이 매우 높았다고 느꼈고 저의 미래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교육학부 2학년 나카무라씨
"세계 대학들의 수준이 얼마나 높은지 잘 알게 된 일주일이었고, 순식간에 시간이 지나버렸습니다. 교토대학 대표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했는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매우 귀중한 경험이 되었으며 앞으로 이 경험을 잘 살려나가고 싶습니다."
단체 사진 |
Educational Forum에 일본 대표로서 참석한 두 사람 |
인사법을 소개하는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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