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서머 프로그램 2024’를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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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고등교육원(ILAS)과 아시아연구교육유닛(KUASU)이 2024년 7월 25일부터 8월 9일까지 대학간 학생교류협정학교 학생들과 본교 학생들이 함께 학습하는 ‘교토 서머 프로그램 2024’를 실시했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동아시아 및 구미 각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ILAS 프로그램’과 ASEAN 및 북미 각국 대학생들을 수용하는 ‘KUASU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올해 ILAS 프로그램에서는 베이징대학교, 홍콩중문대학교, 국립대만대학교, 연세대학교, 하이델베르크대학교, 빈대학교, 바르셀로나대학교,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UCSD), 플로리다대학교에서 27명과 개인 지원으로 선발된 7명 등 총 34명이, KUASU 프로그램에서는 하노이 베트남 국립대학교, 쭐랄롱꼰대학교, UCSD, 국립대만대학교, 홍콩중문대학교, 하이델베르크대학교에서 선발된 16명이 참가했습니다. 또한, 본교 학생들에게는 교내 공통과목의 일환으로 실시되어 40명의 수강생이 참여했습니다.

 교토 서머 프로그램은 본교의 특색 있는 연구를 배우는 학술 강의, 일본어 강좌, 현장 연수・문화 체험, 각국의 학생들이 공통의 과제에 대해 토론하는 토론회 등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올해는 스탠퍼드대 도키에다 다다시 교수의 기조강연 ‘마술로서의 수학’으로 막을 열었습니다. 해외에서 참가한 학생들은 학술 강의에서 영장류학, 세포생물학, 불교학 등 다양한 분야의 첨단 연구를 배우고, 현장 연수로 오미하치만을 방문했으며 문화 체험으로 일본 전통춤 본오도리와 다도 체험을 통해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본어 강좌와 토론회를 통해 본교 학생들과 활발하게 토론을 펼쳤습니다.

 해외에서 참가한 학생들은 “교토에서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전공이 다른 학생들과 함께 배울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배경을 지닌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이해를 통해 함께 배우는 귀중한 국제 공동학습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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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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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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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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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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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체험(I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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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체험(KUA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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