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학파의 연구를 지원하는 '니시다 철학-센모토 기금'을 창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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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업생이자 '연속 창업가'인 센모토 사치오(千本倖生) 씨께서 본교에 3억 엔을 기부해 주셨습니다. 철학자 니시다 기타로(西田幾多郎)와 니시다 사상에서 탄생한 '교토 학파'의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 6월 26일 '니시다 철학-센모토 기금'을 창설했습니다. 창설 당일 교토대학 시모가모 휴영소(유카와 히데키 박사 구택)에서 기자 발표회를 열었습니다.

 교토대학의 학문 분야 중 하나인 교토 학파와 니시다 철학을 비롯한 일본의 독창적인 철학을 연구하는 문학연구과 일본 철학사 전공은 일본 철학의 연구 거점으로서 세계적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이 전통 있는 연구 분야는 자금 부족으로 인해 교육자 및 연구자를 충원할 수 없는 문제를 안고 있으며, 계승되어온 귀중한 사료도 관리되지 않고 정리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본교에서는 본 기부금을 재원으로 독자적인 기금을 창설하여 해당 전공에 10년간 총 3억 엔을 지원하겠습니다.

 본 기금은 일본 철학사 전공의 차세대 연구자 육성, 사료 정리 및 유지, 일반 공개 등에 활용됩니다. 후원을 통해 본교에서 탄생한 '지식'을 다음 세대에 계승, 발전시켜 사회에 환원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본 기금의 설립은 2024년 4월 1일 출범한 성장전략본부의 새로운 연구 지원 활동입니다. 앞으로도 기획・제안형 기부금 모집 활동을 펼치며 대학의 연구 환경을 지키고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안정적인 재무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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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미나토 나가히로 총장, 센모토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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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미나토 총장, 센모토 씨, 우에하라 마유코 문학연구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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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다 철학-센모토 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