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 주최 ‘외국인 연구자와의 교류회’를 개최했습니다.(2015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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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년 시계탑 기념관 국제교류 홀에서 총장 주최 ‘외국인 연구자와의 교류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는 2000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정례 국제 교류 행사로 본교에서 교육 및 연구 중인 외국인 연구자와 총장, 이사 등 임원 및 부국장을 비롯해 외국인 연구자와 관계 있는 본교 교직원들의 교류 촉진이 목적입니다. 올해는 연구과, 연구소, 센터 등 총 40여 부국에서 외국인 연구자 및 일본인 교수 등 270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했습니다.

교류회는 사회를 맡은 모리 준이치(森純一) 국제교류추진기구장의 진행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야마기와 주이치(山極壽一) 총장은 개회 인사에서 새로운 ‘WINDOW’ 구상에서 내건 6개 목표를 소개함과 동시에 교류회가 자유롭고 활발한 의견 교환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해 이벤트장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만들었습니다. 이어서 건배 제의 후에는 각 참가자들의 연구 내용 등을 주제로 장내 여기저기서 담소를 나누는 풍경이 퍼져 나갔습니다. 올해는 아이가 있는 연구자들을 위해 어린이 놀이방을 설치해 부부 동반 참가가 예년보다 많아졌습니다. 또 이벤트 중간에는 본교 학생 서클 ‘CrazyClef’가 아카펠라를 선보여 교류의 자리를 더욱 빛냈습니다.

약 2시간에 걸친 교류회는 모리 기구장의 인사로 마무리되어 파티의 여운을 남긴 채 폐회했습니다.

모리 기구장의 사회 진행

야마기와 총장의 개회 인사

교류회 분위기

CrazyClef의 아카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