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 주최 ‘외국인 유학생 환영 파티’를 개최했습니다.(2015년 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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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년시계탑기념관에서 총장 주최 ‘외국인 유학생 환영 파티’를 개최했습니다.

1961년부터 개최된 이 환영 파티에 올해는 총장을 비롯해 이사 겸 부학장, 부국장, 지도교수 및 외부단체 관계자 등 85명과 신입 유학생 364명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유학생들과 함께 교류를 다졌습니다.

유학생들에게 많은 질문을 던지는 내용으로 구성된 야마기와 주이치(山極壽一) 총장의 환영사가 있은 후 신입 유학생 대표로 오스트리아 출신 Martin Bachernegg 씨(일본어/일본문화연구 연수생)가 유창한 일본어와 영어로 답사를 하고 기타노 마사오(北野正雄) 이사 겸 부학장의 건배 제창으로 파티가 시작되었습니다.

또 항례 행사인 환영 이벤트에서는 본교 댄스팀 ‘사이쿄젠센(彩京前線)’의 ‘교엔 소데후레’ 공연이 있었습니다. 유학생이 포함된 댄서들이 현대식으로 개량한 기모노 의상 차림으로 박력 넘치는 춤을 선보여 이벤트장을 단숨에 뜨겁게 달궜습니다. 이어서 저글링 서클 ‘저글링 도넛’이 정교하고 역동적인 공연으로 유학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어서 참석자들이 즉흥적으로 무대에 올라 노래와 춤을 선보이기도 하는 등 모두 함께 파티 분위기를 한껏 띄우고 즐기며 친목을 다지고 웃음 넘치는 가운데 파티가 끝났습니다.

환영사 중인 야마기와 총장

답사 중인 Bachernegg 씨

건배 제창 중인 기타노 이사/부학장

본교 댄스팀 ‘사이쿄젠센’의 공연

저글링 도넛의 공연

파티장 분위기